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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좋은글

스틸 갓 더 블루스,게리무어 아시는 분!

by 밑줄쫙 NEWS 2023. 3. 16.

문득 책상위 한켠에 줄서 있는 오래된 CD 중에서 군복무 시절 처음 접하고 휴가 나와서 바로 구매했던 게리무어의  앨범이 눈에 띄었습니다.
영국 출신의 가수 게리무어(Gary Moore)는 1952년 4월 4일에 태어난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입니다. 
그는 1960년대 후반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Thin Lizzy의 멤버로 활동한 적도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Parisienne Walkways", "Still Got the Blues" 등이 있으며, 그의 기타 연주는 많은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2011년 2월 6일 스페인 남쪽 지방 알로하에서 숨겨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Ballads & Blues 1982-1994 앨범

 

  그의 음악성

 

게리무어는 블루스와 하드록을 기반으로 한 기타리스트이며, 그의 음악은 딥한 블루스 루트와 스모키한 보컬로 유명합니다. 그는 높은 음악적 기술과 테크닉으로 유명하며, 곡의 구성과 멜로디 라인, 기타 연주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우 다양한 음악 장르와 스타일을 시도하였습니다. 그의 음악은 블루스와 하드록, 펑크, 팝, 컨트리 등 다양한 요소를 흡수하였으며, 그의 음악적 표현력은 매우 광범위합니다. 그는 노래의 주제와 가사를 통해 사회 문제와 인간의 감정을 다루었으며, 그의 음악은 이들을 표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높은 음악적 센스와 연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채감과 감정을 담은 기타 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기타 연주는 블루스와 하드록의 전통을 이어받은 동시에,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할 때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발견을 하여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게리무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였으며, 그의 음악성은 지금까지도 많은 음악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스틸 갓 더 블루스

 

  Ballads & Blues 1982-1994 앨범

 

"Ballads & Blues 1982-1994"는 게리무어가 1994년 발표한 앨범으로, 그의 살아 있는 동안 발표한 앨범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앨범 중 하나입니다. 이 앨범은 그의 노래 중에서 부드러운 멜로디와 감동적인 가사를 담은 곡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그가 작곡한 곡으로, 그의 기타 연주와 보컬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Still Got the Blues", "Empty Rooms", "Story of the Blues", "Midnight Blues", "Parisienne Walkways" 등 그의 대표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Johnny Boy"나 "Moving On" 같은 새로운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이 앨범을 통해 게리무어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앨범은 게리무어의 음악적 업적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발표되었으며, 그의 삶과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앨범은 그가 이룬 성공의 대표적인 증거 중 하나이며, 그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게리무어(GARY MOORE)

 

  Parisienne Walkways와 Still Got the Blues

 

"Parisienne Walkways"는 1978년 발표한 곡으로, 그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그가 작곡한 멜로디와, 프랑스의 작곡가 장 크로끄(Jean Crocquet)가 작곡한 "Blue Night"의 멜로디를 합쳐 만들어졌습니다. 이 곡은 블루스,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만들어졌으며, 그의 기타 연주와 보컬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파리의 밤 거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적인 멜로디와 악기 솔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Still Got the Blues"는 1990년 발표한 곡으로, 그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게리무어와 Judie Tzuke, Charlie Morgan, Andy Pyle 등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그의 특유의 딥한 보컬과 블루스 하모니카, 기타 연주가 인상적입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그만의 개성적인 스타일과 느낌이 더해져 매우 독특한 곡입니다. 이 곡은 역시 게리무어의 대표곡 중 가장 성공적인 곡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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